지역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집중 지원"

이복수 기자
온라인 1월 실·국장회의 개최서 밝혀 “3차 지원금 지급 설 전 마무리” 방침
박남춘 인천 시장은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박남춘 인천 시장은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비 940억원을 포함한 총 1950억원을 들여 인천e음카드 캐시백 10%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는데, 이때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11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 전 대부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우선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집중하고, 市가 마련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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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의 깊은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며 “소상공인들이 3차 대유행과 이번 겨울을 잘 넘길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총력을 다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지원 대책에 더해 시와 공직사회가 추가로 노력할 부분이 없는지도 다시 검토해 달라”며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상황을 비롯해 정부와 시의 각종 지원책에 대해 소상공인들, 특히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접하고 있는지 홍보상황도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2021년 시정목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임을 강조하면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코로나 19 종식 노력, 인천형 뉴딜을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 자원순환 대전환을 통해 환경특별시로 도약하는 도약의 해이자 전환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정책혁신, 업무혁신, 소통혁신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217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추가 민생·경제지원 대책을 발표했는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시 공유재산 및 공사·공단 소유재산 임대료 50% 감면(6개월간 한시 감경), 지방세 납부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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