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퇴근길, 멈춰 선 김포도시철도...승객 200여명 ‘걸어서 선로 대피’

이종훈 기자

무인으로 운행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갑자기 멈춰서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1일 오후 6시 30분께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오가는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제동장치 고장으로 고촌역 인근 선로에 갑자기 멈춰 서면서 승객들이 약 200여명이 열차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약 1시간 동안 복구를 기다리다, 안내 방송을 듣고 지하 선로를 이용해 고촌역까지 수백 미터를 걸어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열차 안에 있던 일부 승객들은 호흡곤란을 호소하기도 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또 이 사고로 상하행선 전 구간에서 운영 중인 2량짜리 전동차 18대가 10개 역사에 각각 대기하면서 다른 승객들도 퇴근길 불편을 겪어야 했다.

김포도시철도는 지난해 9월 개통한 무인 운전 열차로,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7㎞ 구간(정거장 10곳)을 오가는 도시철도로, 철도 운영은 김포골드라인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