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900명대로 줄어들었다. 수도권 발생 신규 확진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92명이 확인돼,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591명(해외유입 51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33명으로 총 3만 5155명(69.49%)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 47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8명(치명률 1.38%)에 이른다.
국내 확진자 발생 중 수도권 발생 비율은 72.7%로 나타나 하루 전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서울 327명, 경기 237명, 인천 85명이 신규 확진돼 총 649명으로, 경북에서 48명이 확진되는 등 비수도권 발생 수도 243명으로 나타났다.
발생 비중이 높은 수도권 지역의 감염 사례는 복지시설을 비롯해 학원, 골프장, 부동산 개발업체, 보육시설 등 생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파주시 복지시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의정부시 학원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학생과 학생들의 가족이 확진됐다.
실내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골프장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포천시의 한 골프장에서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시 부동산 개발업체 관련 14명, 안양시 보육시설 관련하여 12명, 고양시 요양병원 관련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부평구 소재 보험회사와 관련해서는 직원과 가족, 지인 등 15명이 확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48명, 충북 29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울산 17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전북·광주 11명, 전남 8명, 대전 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지금의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역당국과 국민의 단합된 방역 대응”이라며 “연말 송년회 모임 등은 취소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 있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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