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 지역 발생으로 10명 중 7명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 해외유입 사례 32명 포함 84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4364명(해외유입 4962명)이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457명으로 총 3만 2559명(73.39%)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 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5명이며,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0명(치명률 1.35%)에 이른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 848명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수도권으로,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 지역의 확진은 요양병원과 종교시설, 보험회사, 기도원 등 지역 곳곳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14일 기준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 교회 교인 124명을 포함해 가족 25명, 지인 13명이 감염됐다.
종로구 음식점(수원시 요양원)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80명이다. 이 감염 전파는 음식점에서 노래교실, 가족, 직장(요양원)으로 전염됐다.
경기 이천시 보험회사와 관련, 13명, 안산시 의류공장 관련 13명, 시흥시 요양원 관련 18명, 부천시 요양병원 관련 72명, 포천시 기도원 관련 34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감염 사례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또 울산 49명,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전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전남 각각 1명이다.
충남 당진시 종교시설에서는 1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지금까지 43명이 감염됐다.
또 광주 북구 종교시설과 관련 14명, 서구 종교시설과 관련 7명, 전북 전주시 칠순잔치와 관련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대구 달성군 종교시설과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그 외에도 경북 안동시 복지시설 관련 12명, 경남 밀양시 병원과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에 진입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당국과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유행에 대응해야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람 간 접촉의 기회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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