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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50명으로 최다... 지역 928명·해외 22명

이복수 기자
2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10명 추가됐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나문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 발생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하루 평균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검사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 발생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하루 평균 최다를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국내 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2월 29일 909명 발생이 최다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95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1736명(해외유입 4864명)이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336명으로 총 3만 1493명(75.46%)이 격리 해제돼, 현재 96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8명(치명률 1.38%)이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후 600명~700명대를 기록하던 감염 증가세는 9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 중 수도권 발생 비율이 72.8%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362명, 경기 272명, 인천 42명이 발생했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부산이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의 이 같은 발생 비율은 요양병원이나 대규모 집단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종사자와 입소자, 입소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전염되는 등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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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양시 종교시설과 관련, 접촉자 39명을 조사한 결과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안양 종교시설에서 대전 종교모임, 김장 모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천시 대학병원과 관련, 접촉자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감염자는 경기도민 31명, 인천 8명, 서울 1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n차 감염이 발생했다.

군포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 이용자 종사자, 가족 등 총 26명이 확진됐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천 부평구 일가족과 증권회사 관련해서는 총 27명이 감염됐다. 보건 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화성·동두천·과천·연천군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에서는 안양시의 확진자와 접촉한 남동구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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