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첫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9432명(해외유입 4789명)이라고 밝혔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527명으로 총 3만 177명(76.53%)이 격리 해제돼,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으로, 사망자는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56명(치명률 1.41%)이다.
이날 기준 전국 17개 시·도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이 26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경기 214명, 인천에서 46명이 발생해 수도권에서만 5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국내 전체 662명 발생의 79%에 해당돼 수도권 지역에서 확진자 발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경남 31명, 충북 23명, 부산 20명, 울산 14명, 전북 12명, 대전 10명, 광주 9명, 강원·충남 각각 4명, 대구·경북 각각 3명, 전남·제주 각각 2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평소 마스크 착용, 불요불급한 모임 참석 자제,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전국적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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