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재명 지사 “국힘당은 말꼬리 잡을 시간에 민생에 집중하길”

(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지사가 “명색이 제1 야당 중견 정치인 또는 대선 후보급 정치인들의 언행이 글의 의미도 이해 못한 채 일베 댓글 수준이니 안타깝다 못해 측은하다”며 “글의 의미를 알면서 일부러 왜곡하는 저급한 정치행위라면 글의 의미를 설명할 필요조차 없겠지만, 그 정도는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글에 대해 왜곡 비판한 정치인들에 대해 충고했다. (사진=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지사가 “명색이 제1 야당 중견 정치인 또는 대선 후보급 정치인들의 언행이 글의 의미도 이해 못한 채 일베 댓글 수준이니 안타깝다 못해 측은하다”며 “글의 의미를 알면서 일부러 왜곡하는 저급한 정치행위라면 글의 의미를 설명할 필요조차 없겠지만, 그 정도는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글에 대해 왜곡 비판한 정치인들에 대해 충고했다.

이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에서, 1980년 당시 언론의 허위보도에 속아 광주항쟁을 폭동으로 잘못 알고 광주시민들을 폭도라 욕했던 어린 시절을 반성하며, ‘가짜 정보에 속아 북한군 개입설 주장하는 일베나 다를 바 없었다. 나도 한때 어쩔 수 없는 일베였다’고 했더니 말꼬리를 잡아 ‘이재명이 일베 출신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거나 ‘광주항쟁 당시에는 일간베스트가 없었는데 거짓말한다’는 등 일베 댓글 수준의 유치한 주장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해를 돕기 위해 제 글의 의미를 요약하면 ‘현재 대한민국 검찰권처럼 독점된 권력은 남용될 수밖에 없으므로 분할 후 상호 견제시켜야 하니, 공수처를 만들어 검찰과 공수처를 상호 견제시키자’는 것이지 옥상옥으로 ‘무소불위 검찰 위에 슈퍼 권력 공수처를 두자’는 것이 아니”라며 “초보적 상식과 이해력을 가진 사람이면 이 정도는 누구나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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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는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을 폄하하며 뻔한 사실을 조작해 국민을 호도하려 하면 할수록 점점 국민의 눈 밖에 날 것”이라며 “촛불 혁명을 겪고도 혁명의 원인이 된 행태를 청산하지 못한다면 청산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꼭 받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단지성체인 국민의 판단력은 어떤 뛰어난 정치인보다 낫다는 것이 촛불 혁명에서 이미 입증됐다”며 “야당이 야당답게 존재하고 활동해야 대의정치와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기에 드리는 고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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