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용인시 신갈동에 ‘국가인권교육원’ 둥지…내년 기본설계 후 2022년 착공

허찬회 기자
연간 7만명 이상 교육생들 이용, 2023년 준공…상권 활성화 기대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17-7 (구)통관물류센터 부지에 들어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원’ 입지 결정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17-7 (구)통관물류센터 부지에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원’이 들어선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동17-7 (구)통관물류센터 부지에 들어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원’입지 결정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2일 국회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에 국가인권교육원 기본설계비 2억2600만원이 반영됐다.

교육원은 정부나 지자체 공무원의 인권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연간 7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1년 기본설계를 완료한 후 2022년 착공, 2023년 준공 예정이며 교육원 설립으로 침체된 신갈오거리를 비롯한 기흥일대 상권은 물론 마북, 구성, 동백 등 인근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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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치됐던 부지에 국가기관이 들어옴에 따라 주변 교통여건이나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교육원 유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민기 국회의원과 협의해 교육원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지원에 적극나서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의 인권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원이 용인에 들어서는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교육원 유치를 위해 큰 힘을 쏟아준 김민기 국회의원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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