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험생 태워주고, 수험표 찾아주고’… 경기남부경찰, 59건 지원

허찬회 기자
3일 오전 7시 30분경 성남여고에서 수험생 김00이 시험장소 착오로  성남여고로 와 경찰관에 도움을 요청 순찰차로 약 1km를 태워 성~ (사진제공=경기남부지방경찰청)
3일 오전 7시 30분께 시험장소 착각으로 성남여고로 온 수험생 김모 학생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데려다줬다. (사진제공=경기남부지방경찰청)

시험장소를 잘못 찾은 수험생을 무사히 태워다 주는 등 대학 수능일인 3일 경기남부경찰이 59건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안전한 교통관리와 수송 등 편의제공에 힘썼다.

이날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3일 경기남부 지역 254곳 시험장 주변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경찰은 순찰차 등 장비 440대와 경력 1898명을 투입, 이날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수험생들에게 총 5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구체적 활동으로는 ▲경찰차량 수험생 시험장 수송 50건 ▲시험장 착오자 수송 4건 ▲수험표 찾아주기 3건 ▲기타 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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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15분께 평택 화성 고속도로에서 서오산 분기점에서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도착을 못할 것 같다는 수험생의 도움 요청에 고속도로순찰대가 신속히 고사장까지 수송했다.

오전 7시 30분께 수원 서둔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수험생이 다리를 다쳐 불편하다며 고사장까지 수송을 요청하자 수원서부경찰서는 순찰차로 약 7㎞를 태워다 줬다.

오전 8시께 고사장을 용인 풍덕고로 잘못 인지하고 있던 수험생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자 싸이카로 용인 흥덕고까지 바래다주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앞서 경기남부청은 지난 1일 경기남부 주요 지하철역, 정류장 등 수험생 이동이 많은 경기남부 지역 103곳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선정해 수험생의 이동을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능을 다 끝마칠 때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소통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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