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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검색 근무자 코로나19에 확진... "280여명 자가격리 조치"

이복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인천공항 입점 상업시설(면세점, 식음료 매장 등)에 대한 임대료를 최대 6개월 간 감면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항 상업시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줄어 한산해진 인천공항. (사진=이복수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번 출국장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보안검색 근무자 280여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번 출국장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보안검색 근무자 280여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간부급으로 알려진 직원 A씨는 가족 중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실을 감추고 출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번 출국장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보안검색 근무자 280여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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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A씨의 가족 중  A씨의 부인이 코로나19 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A씨의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관할 보건당국인 중구보건소는 3일 역학조사반을 투입, A씨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의 무더기 자가격리 조치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소방대 직원 60여명 자가격리와 지난 6월 인천공항세관 직원 248명이 자가 격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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