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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화장장 입지반대 범대위, 이항진 시장에게 탄원서 전달

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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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화장장 입지반대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장장 범대위)가 이항진 여주시장을 찾아 반대의견 탄원서를 전달하고 ‘화장장 입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제공=이천화장장 입지반대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

이천화장장 입지반대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장장 범대위)가 이항진 여주시장을 찾아 반대의견 탄원서를 전달하고 ‘화장장 입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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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천화장장 입지반대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장장 범대위)에 따르면, 범대위는 하루 전달 이항진 여주시장을 만나, 여주시 사회단체의 화장장 입지 반대 의견이 담긴 탄원서를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천화장장 입지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화장장 범대위 경규명‧유명숙‧임형선·이남규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2020년 8월 24일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통해 이천시립 화장장 설치장소를 여주시 매화리, 용은리, 양거리와 인접해 있는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산 11-1번지 일원으로 결정·발표해, 약 3개월 가까이 여주시민,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등의 반대에 부딪혀 있다.

경규명 공동위원장은 “이천화장장 부지 선정과정에서 형제처럼 살아온 여주시와의 각종 충돌이 충분히 예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선정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주민 수용성 확보와 사회적 합의를 외면한 이천화장장 입지 선정은 당장 취소하는 게 마땅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이천화장장 입지 문제가 여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원만히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반대위와 함께 입지 반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화장장 입지반대 번여주시민대책위원회는 지금까지 수 십여 차례에 걸쳐 반대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여주시사회단체와 함께 릴레이 반대 집회를 50일이 넘도록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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