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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인천 송도11공구에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승인'

이복수 기자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가 추진하는 바이오헬스밸리의 핵심인 송도 11공구 북단에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됐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가 송도11공구에 추진 중인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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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바이오헬스 밸리의 핵심인 송도 11공구 북단에 조성되는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 승인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지정된 산업기술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및 뷰티 산업 등 관련 중소기업 220여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확정까지 겹경사를 맞이했다.

현재, 인천은 셀트리온·삼성 바이오로직스 등 세계적인 바이오 앵커기업이 존재하고 있으며 단일 도시 기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로 신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과 연계·협력할 수 있는 중소기업이나 연구기관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바이오산업의 틀을 ‘바이오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해 바이오 융복합 분야의 다양한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대기업과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인천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 바이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역량 있는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여 바이오 분야의 신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산업기술단지 지정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함께 인천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및 바이오 관련 공공기관 등을 유치해 산·학·연·병을 포함한 세계 롤모델로써 인정받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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