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김은혜 의원,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멈춰야”

장은기 기자
김은혜 의원
김은혜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김은혜 의원(분당갑)은 30일 주민 동의 없는 개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개발’과 관련해 개발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김 의원은 지난 25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김홍진 주택토지실장에게 서현동 110번지 개발계획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김 의원의 질의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국회 업무보고 당시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대책에 대한 김현미 장관의 답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국토부 차원의 세부대책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장관은 지난 회의에서 주민과 더욱 소통 하면서 세부대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정부는 판교-분당-오포로 이어지는 서현로가 최악의 교통평가등급(FFF)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세부 교통대책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 김흥진 주택토지실장은 세부 교통지원대책을 묻는 김 의원의 질의에 “서현지구 인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현로 확장, 일부 구간 지하화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성남시 등 관계기관 간에 협의조차 제대로 안 된 서현로 확장을 아직까지도 대책이라 내놓는 정부의 안일함에 큰 문제가 있다”며“성남시는 서현로가 일부 구간임을 이유로 도로 확장을 반대하고 있으며, 지하화 대책 역시 분당시가지와 서현로 전체를 함께 개선해야 실효성이 있음에도 국토부는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말 긴 시간 동안 정부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국토부는 교통·교육·환경 등 어느 하나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일방적인 서현동110번지 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민 주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이런 일방통행식 난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