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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계약심사 통해 64억 예산절감’

허찬회 기자
용인시가 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을 지방행정 및 시설사무관, 일반임기제(개방형 5호)로 채용키로 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용인시가 각종 사업에 대해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6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용인시가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64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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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예산낭비나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계약 심사제도를 통해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 데 따른 결과다.

올해 총 298건의 사업에서 8월까지 발주한 사업 410건에 대해 심사를 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228건 공사에서 57억 원을 절약했다

또 올 상반기 이동식염수분사장치 설치 용역 등 70건의 용역에서 7억 원을 절감했다.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 계약심사의 주요 사례와 원가설계 시 참고자료 등을 담은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해 실무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새올행정시스템에 공지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678건에 대해 원가계산이나 단가적용 등의 적정성 검토를 해 총 5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계약심사 제도를 잘 활용해 시의 재정 건전화나 시공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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