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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호수공원 도시숲으로 리모델링

허찬회 기자
착공 후 항공사진_기흥호수공원 리모델링공사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가 기흥호수공원 내 기존 생태학습장을 도시숲으로 리모델링했다. 사진은 착공 후 항공사진.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가 기흥호수공원 내 기존 생태학습장을 도시숲으로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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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시민들은 깨끗하게 단장된 호수공원 도시숲과 인접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도시숲은 도시생활권 내 유휴 국·공유지에 자연환경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도시숲으로 리모델링을 한 곳은 기흥구 하갈동 127일대 2만4417㎡의 기존 기흥호수공원 생태학습장 가운데 반려동물 놀이터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부지 등을 제외한 구간이다.

이곳 생태학습장의 시설이 노후화하고 기존 목재데크의 동선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짧아 4억원(도비 30%)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에 나섰다.

우선 이곳에 4146㎡ 넓이의 잔디광장과 1405㎡의 황토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히 거닐 수 있게 했다.

또 느티나무와 소나무, 회양목 등 21종의 나무 2600여 그루를 심어 녹색공간을 확충했다.

시 관계자는 “인접한 반려동물 놀이터와 연계해 편히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생김에 따라 시민들이 지속해서 다시 찾는 기흥호수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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