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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코로나19 여파 해외환자 급감...다양한 비대면 방식 의료사업 추진

강상준 기자
지난해 해외환자 5만 3413명 유치...고양시에 가장 많이 다녀가 “비대면 방식 의료해외진출 지원 다양한 정책 추진 의료산업 해외진출 상담회·의료인 연수·아카데미 등” '베트남 의료 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 9월 중 개최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의 제12차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고시하고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 등 당초 4가지에 불과하던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에 전기장비와 기타 운송장비를 추가했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급격히 줄어든 해외환자를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급격히 줄어든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만 3413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2018년 4만 6379명 대비 7034명(15.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맞으면서 국가 간 셧다운 진행 등 해외환자가 급격이 줄어든 상태다.

그동안 경기도는 ‘베트남·몽골·우즈벡’ 등의 국가와 보건의료협력을 체결해 외국인환자가 꾸준히 증가했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현황’에 따르면 경기도 방문 외국인 환자 5만 3413명 중 베트남이 2018년 534명에서 지난해 1294명으로 142.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었다.

또 태국은 2018년 536명에서 지난해 1039명으로 93.8%, 몽골이 1710명에서 2162명으로 26.4%, 우즈베키스탄이 617명에서 754명으로 22.2%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가 2018년 2,657명에서 지난해 6,283명으로 136.5% 증가했고 광명시가 2018년 643명에서 1,340명으로 108.4%, 수원시가 2018년 7,068명에서 10,514명으로 48.8%, 용인시가 2018년 97명에서 378명으로 289.7% 증가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해외환자는 급격히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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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의료 진료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도내 의료산업을 도울 계획이다.

우선 기기 제조업체의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을 위해 9월 중 ‘베트남 의료 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13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참가기업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 내용은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도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산업팀(031-8008-4343) 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해외시장진출팀(070-4837-5579)으로 연락하면 된다.

9~10월에는 의료산업 해외진출 마케팅을 위해 동남아와 중앙아시아의 유력 의료 바이어들과 화상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판로 개척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조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 협력국가와 ‘의료인 연수’, ‘병원경영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17일에 베트남 하노이시와 ‘양 지역 간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실무화상회의’를 개최해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방역 분야에서 보건의료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 개발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의료산업 해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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