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가정폭력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실태조사 및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가정폭력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6개월간 사업비 7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맡아 만 19세 이상 성남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설문 내용은 가정폭력 피해 유무를 비롯해 가정폭력 첫 발생 시기, 피해 정도, 지원 서비스 이용 실태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번 설문에서는 가정폭력의 정신·경제·신체적 영향, 경찰 수사·언론 보도 등에 따른 2차 피해, 생활의 변화에 관해서도 조사한다.
시는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정폭력 예방·근절 정책을 마련, 내년 초에 이를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