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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를 게임 산업 메카로” …성남시, 연내 문화 특구 지정 추진

장은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을 목표로 ‘판교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는 오는 12월을 목표로 ‘판교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는 오는 12월을 목표로 ‘판교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실리콘밸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지역에 대해 특례법을 적용받아 게임·콘텐츠 산업육성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국내 게임 산업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9일 오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권역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지정 실행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8개월간 성남시에 게임·콘텐츠 기업 기초조사 자료와 현황 분석자료, 특화사업 분석과 계획, 판교제1·2테크노밸리를 포함한 특구 범위와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게임 산업육성과 관련한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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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9월 중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특구 지정 신청서를 작성, 중소벤처기업부에 이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목표대로 올해 말 판교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면 추진사업과 관련한 외국인 직원 체류 기간 연장, 사증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이 주어져 우수인력 확보가 쉬워진다. 또 게임 관련 축제나 행사 때 도로점용이나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도 완화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시가 2023년 말 삼평동에 건립하는 e스포츠 경기장과 맞물려 국내외 방문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19억원을 투입, 오는 11월 판교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삼환하이펙스~넥슨) 750m 구간에 조형물, 특화조명, 체험시설이 있는 ‘판교 콘텐츠 거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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