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전국 최초 확진환자 반려견 임시 보호소 운영

김광섭 기자
보호비용 1일 3만5천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치료를 위해 격리될 경우 환자가 키우던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임시 보호소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치료를 위해 격리될 경우 환자가 키우던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임시 보호소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치료를 위해 격리될 경우 환자가 키우던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임시 보호소 1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시는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될 경우 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견 임시 보호소 10개소를 19일 지정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되더라도 동물에 대한 돌봄 공백을 없애고 환자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임시 보호소 이용 절차는 관할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통지서를 받은 시민이 반려견에 대한 임시 보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관할 군ㆍ구의 동물보호 담당부서에서 반려견을 인수한 다음 임시 보호소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호소에 입소한 반려견은 보호자가 격리 해제될 때까지 임시 보호된다. 보호비용은 1일 기준 3만5000원으로 입소기간 중 질병 발생 시 치료비용은 추후 가산될 수 있다.

농축산유통과장은 “코로나에 확진자는 치료에 전념하고, 반려동물은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