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송요한 양평군의회 부의장, "농촌체험마을 부실 운영 질타"

장은기 기자
공유지 임대 계약서 허술하게 체결 매출액도 없어 지원금 낭비 지적
송요찬 의원
송요찬 의원

양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 부실 운영에 따라 군비 등 지원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은 지난 15일 친환경농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이 운영중인 31개 농촌체험마을 대부분이 부실 운영중이며 건물·토지 등 공유지 임대 계약서도 허술하게 체결 했으며, 소리산 마을 등 7개 마을은 지난해 이후 올해까지 매출액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송 부의장에 따르면 “농촌체험마을 31곳은 2곳은 문을 닫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험 관광객이 지난해 비해 최고 90%가 줄어들었지만 시설 개선비, 운영자 교육비 지원 등 예산은 당초 계획대로 지원, 예산만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체험마을이 사용하고 있는 건물·토지 등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료 율도 군의회 동의도 없이 최고 5~2% 등으로 마을마다 제각각 일정한 기준 없이 주먹구구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부의장은 “예산지원을 받아 개인 땅에 건축한 건물 등 시설이 운영자 사정에 따라 땅을 매각 하면서 시설까지 팔아 넘기는 경우도 발생하고 위탁운영자와 운영계약을 할 때 군에서 만든 양식에 따라 계약서를 체결하지 않고 멋대로 작성하거나 간인마저 찍지 않고 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도 수두룩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