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제10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장·부의장 후보 경선을 실시했고, 그 결과 장 의원이 의장후보자로 부의장(2명)후보자로는 문경희·진용복 의원이, 당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대표의원 선거에서는 박근철 의원이 낙점을 받았다.
장 의원은 의장후보 수락연설에서 “의원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민주적인 의회, 도민을 섬기는 의회를 다시 되돌아보라는 의미에서 결선투표까지 치르게 된 것 같다”며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연천·파주·평택·안성 등을 돌면서 많은 조언을 들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이를 토대로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의장 수락연설에서 문 의원은 “정책 제안을 후반기에 잘 담아서 의원들을 잘 모시겠다. 무엇보다 의원 중심으로, 의원들이 더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진 의원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 청년·여성 의원들과 초선의원 소통공간으로서, 자주 드나들고 사랑방이 되도록 부의장실을 개방하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의원들과도 소통하면서 도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함께 실시된 당대표의원 선거는 박근철 의원이 72표, 민경선 의원이 58표를 얻음에 따라 박 의원이 향후 2년간 당을 이끌게 됐다.
박 의원은 당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당선이 됐지만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의원들과 더 소통하고 함께 가도록 노력하겠다. 화합하는 정치, 의원들을 뒷바라지 하는 대표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월 7일 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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