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SK하이닉스, ‘행복교복 실버천사’ 사업으로 1석 3조 효과 거둔다

박도금 기자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행복 나눔기금’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 교복 실버천사’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 교복 실버천사’ 사업은 이천시에서 지역 내 중·고교에 설치한 수거함과 ‘행복교복센터’ 매장을 통해 무상으로 기증받은 교복을 수선해 새 제품의 10%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특히, 교복 수거, 세탁, 수선, 판매 등 운영의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통해 이뤄져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본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통해 ▲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의 교복비 부담 경감 ▲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업활동 기회 제공 ▲ 자원절약을 통한 환경보호 기여 등 각종 사회문제를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본 사업은 SK하이닉스와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협업으로 ‘행복교복센터’를 설립해 진행한다. 이 날 ‘행복교복센터’에는 이천시 조병돈 시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지환 교육장 및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천 노동조합 허정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SK하이닉스는 ‘행복 나눔 기금’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취약계층의 기초복지 및 자립지원, 인재육성을 위해 ‘행복플러스 영양 도시락’, ‘Do-Dream(두드림) 장학금’, ‘행복 GPS(치매노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행복 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복 교복 실버천사」의 교복 기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교에는 ‘두드림 장학금’을 우선 할당하는 등 향후 사업 간의 연계 효과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복 나눔 기금’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회사 측에서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더해 조성되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40억 원의 기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