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을 상담했던 70대 남성이 인천 부평구청사 7층에서 추락사 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75)는 이날 오전 10시 1분께 부평구청 청사 7층에 화장실에서 추락해 지하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사고 발생 며칠 전 부평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 담당자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을 알아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견 당시 숨진 A씨의 옷 속에서 ‘무릎 꿇고 사정해도 소용없었다’는 내용의 메모가 담긴 쪽지가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한 당일에는 사회복지과 담당 직원을 면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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