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로환경미화원들이 코로나19 극복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후생복지예산 9000여만원 전액을 반납키로 했다.
4일 시와 환경미화원 등에 따르면 현재 시의 가로환경미화원은 31개 동 소속과 시·구청 기동반을 포함해 203명이 근무 중이다.
미회원들은 안양시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후생복지예산 긴급자금 전환 협약식을 청사 상황실에서 가진 것이다.
반납되는 예산은 8300만원으로 당초 예정됐던 워크숍과 선진지견학 등의비용에다 자체 모금한 코로나19 극복성금 300만원이 더해졌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에 처한 이때, 자신들도 허리 띠를 졸라매 난국을 해쳐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조 측에서 공무직노조위원장 등 5명이, 사 측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공무원 4명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6일에는 시 공무원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안양시지부가 후생복지예산 11억2000만 원을 반납 결의한 바 있다.
시는 반납한 후생복지예산을 코로나19 극복 긴급자금으로 전환, 지역경제 회복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어려운 이 시기에 기꺼이 기부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하다.”며,“바로 여러분들이 있기에 안양은 따뜻한 사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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