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안양일번가 등 유흥업소 자발적 잠정 휴업 결의

허찬회 기자
배터리골목 영업중단 전. (사진제공=안양시청)
유흥주점이 밀집된 안양6동 베터리골목과 안양일번가 일대의 업소들이 오는 19일까지 자발적 휴업에 동참한다. 사진은 배터리골목 영업중단 전.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 지역내 유흥업소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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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유흥주점이 밀집된 안양6동 베터리골목과 안양일번가 일대의 업소들이 오는 19일까지 자발적 휴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두 개 지역 유흥업소는 170여 곳, 대부분의 업소가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관할관청인 만안구는 앞서 (사)한구유흥음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에 최근 서울의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확인자가 발생,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양의 업소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했고, 지부는 이에 공감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배터리골목 영업중단 후. (사진제공=안양시청)
유흥주점이 밀집된 안양6동 베터리골목과 안양일번가 일대의 업소들이 오는 19일까지 자발적 휴업에 동참한다. 사진은 배터리골목 영업중단 후. (사진제공=안양시청)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유흥주점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임시휴무 권고 및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인 가운데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흔쾌히 동참의사를 밝힌 유흥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유흥가를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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