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수암천 복개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되살려, 도시의 균형적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높인다.
24일 시에 따르면 정비구간은 현재 복개돼 주차장으로 쓰이는 수암천 양지4교에서 5교까지 길이 267m 일대로 국도비 및 시비 포한 936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복개구간을 철거해 하천의 자연성을 살리면서 치수기능까지 고려한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다음달까지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진행하면서 5월중 착공,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철거되는 복개구간에는 기존 하천의 자연성을 최대한 되살려 맑은 물이 흐르는 일원에 4,723㎡규모의 주민휴식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널따란 녹지 확보와 함께 선보일 오픈스페이스는 힐링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레크레이션 활동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복개주차장이 사라지는 대신 261면 규모의 대체주차장이 새로 조성되며 이는 기존 176면 규모에 비해 85대 분량 더 늘어나는 것이다.
3만㎡규모의 지하저류조도 설치함에 따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이 닥칠 경우 하천수를 일시적으로 저류함으로써 홍수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수암천 복개구간이 자연형하천으로 탈바꿈 하면 시민편의와 안전 및 경관 면에서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안양역 일원과 안양일번가 일대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