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 제넥신이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서면서 관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넥신은 국제백신연구소을 비롯해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등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DNA 백신 ‘GX-19’를 개발하기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을 꾸린다고 16일 밝혔다.
제넥신에 따르면 DNA 백신 ‘GX-19’은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독성을 약화한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해 바이러스에 맞설 항체를 만드는 기존 백신과 비교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재조합한 DNA를 인체에 주입하면, 인체는 바이러스가 들어왔다고 ‘착각’해 면역반응을 일으켜 항체를 만들어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바이러스와 면역학, 바이오의약품 생산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쓸 수 있는 백신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중 생명공학 기업인 제넥신이 그동안 DNA백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전 과정을 주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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