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방위적으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대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확진환자 거주지나 동선으로 알려진 곳엔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기고 대중교통 이용도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확진환자 거주지나 동선 전체를 철저히 소독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와는 별도로 관내 전 대중교통 수단과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철저히 방역소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일 확진환자가 나와 매출이 급감한 점포 등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안전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방역소독을 어떻게 하는지 ‘중앙방역대책본부 소독안내(2판)’를 토대로 정리·소개한다.
우선 지역 내 8개 선별 진료소는 검체 채취 자체는 간단하나 예방차원에서 환자 1명이 다녀갈 때마다 소독 후 환기한다.
특히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엔 더욱 꼼꼼히 소독하고 해당 선별진료소를 2시간 폐쇄했다가 재가동한다.
다음으로 확진환자 발생시 역학조사관의 조사를 바탕으로 접촉자를 확인해 격리시키고 동선 전역을 찾아 방역소독을 한다.
이 역시 해당 환자가 거쳐 가는 과정에서 남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는 것이다.
동선 파악이 어려운 경우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더 넓게 정해 예방차원의 소독을 한다.
또 용인경전철 등 관내 전 대중교통 수단을 매일 방역소독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전날 확진환자가 이용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용인경전철 15개 역사의 화장실, 개찰구,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은 매일 2회,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정류소 등은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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