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용인시 30년 노후관 교체 깨끗한 수돗물 공급…2400억 투입

허찬회 기자
450㎞ 노후관로 2023년까지 정비 4.9㎞구간 6월까지 24억 투입
용인시는 2400억원을 투입, 30년된 노후관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는 2400억원을 투입, 30년된 노후관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는 2400억원을 투입, 30년된 노후관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108만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지 30년이 지난 450㎞에 달하는 관내 노후 관로를 2023년까지 2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24억을 투입해 4.9㎞구간의 노후 상수관로를 6월까지 교체‧점검에 들어간다.

공사에 들어가는 지역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316의 4 일원을 비롯해 포곡읍 둔전리 422의 2 일원, 역북동 270의 13 일원, 이동읍 화산리 612 일원, 기흥구 마북동 255의 1 일원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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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이나 갱생(피복을 다시 입히는 방법)보다 가격이 비싸고 공사 중 교통불편이 예상되더라도 새로 관로를 바꾸는 게 누수 방지는 물론 맑은 물 제공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여기에 7월 이후 수지구 신봉동 877번지 외 2곳의 관로 내면 상태를 내시경으로 정밀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에 이들 지역 관로를 교체‧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30㎞의 노후관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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