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이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 임시생활시설을 성남시에 제공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시와 KOICA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돼 격리대상자 중 자가격리가 어려운 시민을 안전하게 격리할 수 있도록 수정구 시흥동에 위치한 코이카 연수센터 내 일부 시설을 사용키로 했다.
이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가격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전파 등 2차 감염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사회 감염 전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입소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해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자 중 공동시설이용자나 홀몸 노인 등 보건소에서 희망자의 거주 환경 등을 검토해 시설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민이다.
한편 임시 생활시설은 총 3개동 300개 객실 중 1개동 92개 객실(1인실)로 객실 내엔 텔레비전, 냉장고,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과 침구류, 세면도구 등 임시 거주에 필요한 기본 물품이 비치돼 있으며, 도시락, 물,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소자는 최대 14일 간의 격리기간동안 외부 출입 및 면회를 할 수 없으며, 진료를 위해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관리 직원 및 보건소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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