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수용성’의 집값 잡기 위해 부동산 안정화 정책 나온다

김정삼 기자
‘풍선효과’로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 수원·용인·성남 등 대상

정부가 ‘풍선효과’로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 이른바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19번째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발표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지난해 ‘12·16부동산대책’으로 서울지역에서 불던 투기광풍이 ‘수용성’으로 옮겨오는 ‘풍선효과’로 9억원 이하 주택시장이 과열된 모습을 보이자 규제대상 지역을 늘릴 것으로 예견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현재 수도권 일부 지역의 이상과열 현상에 대해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주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풍선효과’로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 이른바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19번째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발표한다.(사진=중앙신문 자료실)
정부가 ‘풍선효과’로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 이른바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19번째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발표한다.(사진=중앙신문 자료실)

‘수용성’ 지역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는 양상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수원시 권선구의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2.54% 올랐고, 영통구 2.24%, 팔달구가 2.15% 오르는 등 수원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한 주 만에 2%가 넘었다.

이에 이번 추가대책은 이 같은 급등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서 빠져 있는 수원 권선·영통·장안구와 용인 처인구 등을 추가 지정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구리 등 서울 인접 지역은 물론 ‘오동평(오산·동탄·평택)’ 중 일부도 조정대상지역에 포함할 가능성도 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