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현재(하남) 의원이 21대 총선에 출마, "3선 의원의 길을 열어 '강남같은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신장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3선에 도전하는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향후 4년 의정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3선 의원 길을 열어 힘 있는 국회 상임위원장이 돼 '강남 같은 하남'을 만들어 보겠다"며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당정책위의장, 중소기업청장의 경륜을 살려 무너져가는 소상공인, 자영업 등 서민경제를 살리는 등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가로 우뚝 서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교산신도시 개발, 3호선 신덕풍역(가칭) 신설, GTX-D 노선확정, 수석대교 문제 해결, 9호선 조기 착수 등을 주요과제로 삼았다.
한편,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 의원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던 중, 열병합발전소의 부지 이전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이 2012년 제기됐고 시민을 대변해 문제해결에 제가 앞장서 조정이 됐으나 그 과정에서 회사를 대변한 것으로 오해가 발생했다"며 "현재 항소했으며 항소심에서 오해를 완전히 풀도록 잘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심 판결을 받은 상황에서의 공천심사 통과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개인의 이득을 취하지 않은 점, 민원해결 과정에서 발생한 점 등을 중앙당 및 공관위에 상세히 소명할 것"이라며 자신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공정한 절차에 의한 공천심사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때 상응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시민여러분께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셔서 3선 의원이 된다면 힘 있는 국회 상임위원장이 돼 강남 같은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현재 의원은 19, 20대 하남시에서 당선된 현직 국회의원이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다.
한편, 이 의원 당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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