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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월까지 아시아실리콘밸리에 7개 버스노선 확충

장은기 기자
20일부터 성남하이테크밸리~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 노선도. (사진제공=성남시청)
20일부터 성남하이테크밸리~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 노선도.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일대에 오는 6월까지 7개 버스 노선을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20일부터 성남하이테크밸리~모란역~고등지구~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10대)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성남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성남시가 연간 약 10억원의 재정을 노선 운영 운수업체에 지원해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특화노선이다.

9400번 광역버스가 지나는 고등동 시흥사거리에는 버스 정류장을 새로 설치하며 다음 달에는 고등지구의 마을버스 11-1번과 66번을 증차하고, 오는 3월 시내버스 341번을 증차·연장 운행한다. 이곳은 판교2테크노밸리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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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에는 판교1·2테크노밸리~분당 야탑역~성남시청~광주 태전동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200번(8대) 노선을 신설하며 바이오헬스산업벨트 일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111번(정자역~분당서울대학교병원) 2대는 오는 3월까지 3대로 늘린다.

분당벤처밸리 일대의 경우 오는 6월까지 마을버스 8번 1대를 6대로 늘려 운행한다.

신서호 대중교통과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로 근로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7개 노선의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신설·변경·증차했다”며 “버스 업계의 주 52시간제 문제는 성남형 준공영제로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는 판교1·2·3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위례 비즈밸리, 바이오헬스산업벨트 등을 이어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성남시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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