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 예비후보(분당구 갑)가 청소년들이 학교 내에서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제1호 공약’을 내걸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자신의 1호 공약을 ‘마음주치의제’라고 밝혔다. ‘마음주치의제’는 학교 내에 학생들의 심리상담은 물론 관찰과 치료까지 담당할 수 있는 전담인력을 배치,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입시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만들어준다는 내용이다.
국내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변변한 대책이 없는 실정에서 김용 예비후보의 ‘마음주치의제’는 신선하면서도 실용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이 상당수로 이를 방치할 경우 학생의 장래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심리적 불안이 악화될 시 자해, 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의사협회나 대형병원 등 보건의료기관과 성남시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심리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탁진술 성남 금융고 교감 선생님의 제안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심리치료는 지역차원의 협약, 연대를 뛰어넘어 국가 주요정책사업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아동청소년기의 심리적인 치유는 자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존중받는 자아를 위하고, 사회적 인간으로 키워내기 위한 우리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국가는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책임질 의무가 있으며, 국민의 생명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고 생명을 지키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돌보는 것이다. 더 다듬고 준비해서 공약으로 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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