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인 및 아내 납치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사건 피의자인 20대 남성 A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을 입증할 증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또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봤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한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 38분께 송파구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 발견된 장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오는 20일 오전 공소청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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