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건설연구원, 전국 730만동 건물 행정자료 연계 '데이터넷' 구축

김훈기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 연합뉴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전국 730만 동 건물의 상권, 업종인허가 등 행정정보를 연계한 체계인 '데이터넷'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연 연구팀은 2023년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전국 16개 기관과 협력해 기관별로 분산된 건물 관련 자료를 통합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물 에너지사용량, 기상, 상권·상가, 업종인허가, 공간정보, 공동주택·교육·의료·문화시설 정보 등 총 17종의 행정 자료를 발굴해 분류했으며, 현재까지 13종의 자료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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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은 개인정보가 아닌 건물 단위 정보를 제공하며 중요 국가시설 등 민감정보는 포함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의 '건물에너지 소비 데이터 통합관리 기반 구축 사업' 과제로서 진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에너지 앤드 빌딩스'(Energy & Buildings)에 게재됐다.

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중립 정책 지원에 연구성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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