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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 ‘제5회 한미동맹 콘서트’ 열려

김종대 기자
‘고향’을 주제로 한미 장병들에게 재즈·퓨전국악·탭댄스 등 감동 선사
한미연합군사령부가 7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5회 ‘2026년 한미동맹 콘서트’를 갖고 있다. ⓒ 한미연합군사령부 제공
한미연합군사령부가 7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5회 ‘2026년 한미동맹 콘서트’를 갖고 있다. ⓒ 한미연합군사령부 제공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는 지난 7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5회 ‘2026년 한미동맹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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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연합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미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군 가족, 평택시민과 함께 한미동맹의 깊은 가치와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민 연합사 부사령관, 월리엄 A. 라이언3세 작전참모부장, 최원용 평택시장,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주요 지역단체를 비롯해 한미 장병과 군 가족,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미 양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미 양국 보컬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한국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퓨전 국악, 미국의 재즈와 팝 음악 공연, 걸그룹 브브걸과 효린, 이연호 탭댄서의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어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이 한미동맹의 깊은 우정과 신뢰를 예술 무대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중에는 관객들이  한·미 국기를 함께 흔드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으며, 육·해·공·해병을 상징하는 키링을 받은 이들은 좋은 추억을 기념품으로 남겼다며 즐거워했다.

연합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미 장병뿐 아니라 군가족들과 평택시민이 교류하며 동맹의 의미를  문화적으로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준비한 연합사 김지수 소령은 “연합사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주한미군과 연합사와 함께하는 평택이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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