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이용하는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로봇과 함께하는 마음돌봄’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소흘읍과 선단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아로마 요법을 활용한 힐링 활동과 인공지능 돌봄로봇 활용 방법, 감정일기 작성법 등을 배우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관리 방법을 익혔다.
또한 돌봄로봇에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감정스티커와 감정일기장을 활용해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서로의 일상과 감정을 나누고 다양한 치유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96대의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단순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간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는 등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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