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인공수로와 상권이 조성된 '김포의 베네치아' '라베니체'를 지역 대표 수변 관광·상업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구성된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3일 첫 회의에서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거나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체류하면서 소비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방자치단체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상인회가 주체가 돼 지속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상인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민간 분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민·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라베니체 축제,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같은 개별 사업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라베니체는 관광과 상업, 수변 공간과 주거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며 "어느 한 분야만을 중심으로 접근하기보다 다양한 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조정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조성된 김포 라베니체는 총연장 2.68㎞의 인공수로를 따라 상가와 카페, 산책로, 수상레저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김포경찰서역 지하철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