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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블랙 뮤직 페스티벌(BMF) 내달 16∼17일 열린다

강상준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서… 힙합과 R&B 중심 공연
과거 의정부 블랙 뮤직 페스티벌 장면. /사진제공=의정부문화관광재단
과거 의정부 블랙 뮤직 페스티벌 장면. /사진제공=의정부문화관광재단

블랙 뮤직 페스티벌(BMF)이 다음 달 16∼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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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의정부문화관광재단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인 이번 축제는 힙합과 R&B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부터 떠오르는 힙합 신예, 역동적인 비보이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블랙 뮤직의 다양한 장르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첫날인 16일에는 독보적 음색과 감각으로 사랑받는 자이언티를 비롯해 나우아임영, 기리보이, 소코도모, DJ발로 등이 신나는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한다.

17일에는 감각적 프로듀싱과 랩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는 그레이를 필두로 김승민, 노윤하, 퓨전엠씨, 판단곰 등이 출연해 열정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올해 축제는 무대와 객석 간 거리를 한층 줄여 아티스트의 숨소리를 느끼며 관객이 함께 호흡하도록 몰입감을 높였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축제 기간 블랙과 밀리터리룩을 드레스코드로 한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와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본 공연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블랙 뮤직 페스티벌은 힙합, 블루스, 가스펠, 쏘울, R&B, 재즈 등 미국 흑인 문화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를 망라한 공연 축제다.

재단은 오랜 기간 미군 부대가 주둔한 영향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비보이와 힙합 등 스트리트 문화가 발달한 점에 착안해 2018년 이 축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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