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아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속담의 주인공인 개구리의 실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24일 추석 전날, 동두천시 광암동 전원주택에서 한 개구리가 우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독특한 시점의 사진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깊이와 좁은 세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자리 다툼, 흔적 지우기, 이권 다툼 등 끝없이 질주하는 삶을 사는 우리는 우물 안에 있을까, 우물 밖에 있을까. 보이는 게 전부라고 믿고 사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우리의 자화상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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