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소폭 하락해 32.9%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22일 나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중단됐던 재판에 대해서도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7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어본 결과, 긍정은 32.9%였다. 직전 조사 대비 1.7%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매우 잘하고 있다'가 23.5%, '잘하는 편'은 9.4%였다.
반면 부정 평가는 2.8%p 오른 65.6%였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6.3%, '잘못하는 편'이라는 답이 9.2%로 기록됐다. '잘 모르겠다'는 1.5%다.
지역별로는 호남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30%대였다. 서울('긍정' 30.4%, '부정' 67.8%)에서는 30%대에 간신히 턱걸이 했다. 대구·경북(25.5%, 74.5%)에서는 20%대를 기록하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경기·인천(33.5%, 65.3%), 대전·세종·충남북(35.1%, 61.2%), 광주·전남북(41.1%, 58.2%), 부산·울산·경남(30.6%, 66.9%), 강원·제주(40.6%, 59.4%)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30.1%, 69.9%) ▲30대(25.3%, 74.0%) ▲40대(38.8%, 58.4%) ▲50대(39.7%, 58.7%) ▲60대(29.4%, 69.7%) ▲70세 이상(32.4%, 64.8%)였다.
이 대통령의 재판 진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금 바로 다시 진행해야' 44.6%, '임기 후 진행해야'가 28.1%로 72.7%가 이 대통령 재판 진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 재판에 대해 '공소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는 답은 24.2%였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100%), 전체 응답률은 2.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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