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3∼27일 추석 연휴에 하루 평균 22만8천명, 총 114만 명의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사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날은 공항 출발 기준 24일(13만1천999명), 도착 기준 27일(13만9천695명)이다.
출발·도착을 합친 총여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날은 27일(24만7천18명)로,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최다 여객인 22만8천846명보다 7.9%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는 최근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설·추석 연휴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여객 흐름 관리를 비롯한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출국 수요에 대비해 셀프체크인과 셀프백드롭 이용 항공사를 확대하고, 보안검색 인력과 장비를 최대 수준으로 운용한다.
주요 출국장은 법무부와 협의해 30분 일찍 개장하며, 출국장·시간대별 혼잡도를 예측한 승객예고정보를 토대로 인파를 관리할 방침이다.
실시간 출국장 대기 시간 정보는 기존 제1여객터미널에서 2터미널까지 확대했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혼잡 대책으로는 2터미널 단기주차장 인근 제2합동청사와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총 1천767면을 추가로 확보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연휴는 국민들의 출국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동시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기간"이라며 "시설과 운항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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