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현안 사업 가운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12건의 사업에 대한 1559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22일 인천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민주당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허종식 인천시당위원장 등과 가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협력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 광역급행버스(M버스) 지원, 지역화폐(인천이음카드) 발행 지원,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지원 등 모두 12건, 1559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또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인천 송도 지정, 인천대 의학전문대학원 신설 등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 AI 허브 유치와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G20 유치 등 핵심 과제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예산·정책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균형발전 지원에서는 소외되고 각종 규제는 적용받는 '이중소외'를 겪고 있다"며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당 차원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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