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성남시 낙생대공원 내 1만5641㎡ 생물서식처 복원 완료

장은기 기자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생물서식지 복원 위치도.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생물서식지 복원 위치도.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는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공원 내 1만5641㎡ 규모 생물 서식지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계단형 습지인 이곳은 과거 논으로 활용되다 판교신도시 개발로 도시화하면서 방치됐다.

성남시는 국비 5억원을 들여 지난 5월~11월 이곳 생태 습지와 논 습지, 수로 2곳을 정비하고, 식물을 심어 산림 습원을 확보했다.

북방산개구리와 다람쥐 서식 공간 2곳도 정비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관찰 데크, 체험시설, 생태마당이 있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시는 인근 판교도서관,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복원 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지난 1월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하게 돼 시 예산 5억원 절감하게 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권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재원 중 일부를 복원 사업 대행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앞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선정·추진한 ‘판교 묵논습지 복원 사업(2015년 11월 완료)’과 ‘금토산 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복원 사업(2017년 12월 완료)’을 성공적으로 마쳐 각각 환경부 장관이 주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