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의정부시, 시내버스 3개 노선 내달 공공관리제 전환한다

강상준 기자
의정부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다음 달 1일 '10-2번' '10-3번' '56번' 등 시내버스 3개 노선, 14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에따라 의정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율은 기존 64%에서 69%로 오른다.

의정부시는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2024년 도입된 경기도형 준공영제다.

버스 운영 체계는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 권한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따라 민영제, 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준공영제는 이런 권한을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안전과 서비스 개선 등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이며 비용은 경기도가 30%, 시·군이 70% 비율로 분담한다.

이 때문에 각 시군은 공공관리제를 확대할수록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

의정부시는 도비 분담 비율을 50% 이상으로 상향하거나 재정자립도에 따라 차등 분담하는 방안, 거리비례제 반영 등 제도 개선을 계속 건의하기로 했다.

강현석 의정부시 부시장은 “공공관리제는 시민의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제도지만 재정 부담도 함께 커지는 만큼 노선 효율화를 병행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