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추진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과 관련, 김종천 시장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의 조속 분양을 요청했다.
이는 과천시와 시행사인 대우건설과 분양가 조정이 잘 이뤄지지 않아 공사 추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또한 분양신청 주민들의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 시장은 “S6블록의 분양 지연은 S1, S4, S5, S9 블록 등 지구 내 다른 공동주택 분양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택시장 안정화와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대우건설에서 분양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측은 “단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토지주, 태영건설, 금호산업과 같이 하는 공동사업이다 보니, 사업자 간 의견 조율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현재 분양가로는 수익성이 낮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분양가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비슷한 사례로 송파 위례 신도시 호반써밋의 경우를 설명하며, 해당 공동주택이 현재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우건설을 포함한 사업주체측에서도 S6블록 공동주택의 분양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 사업주체측과의 협의와 별도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에도 협조를 요청, 해결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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