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62) 제17대 인하대학교 총장이 16일 본관 2층 하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했다. 임기는 2030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인하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박찬대 인천시장, 김종우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이 참석했다.
성 이사장은 이날 최 총장에게 임명장과 인하대를 상징하는 교기를 전달했다.
최기영 총장은 "인하대가 쌓아온 강점과 전통에 유연함과 민첩함을 더해 교육과 연구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며 "학생 성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항공공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마친 최 총장은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7월부터는 국무총리 소속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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