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성남시청 종합홍보관’ 최첨단 기술로 새단장

장은기 기자
4억2500만원 투입 리모델링 과거, 현재, 미래…전시·체험
성남시는 23일 2층 종합홍보관에서 은수미 시장과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홍보관 새 단장 기념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는 23일 2층 종합홍보관에서 은수미 시장과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홍보관 새 단장 기념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이 최첨단 기술로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감 체험하는 시설로 개편돼 23일 시민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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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오전 2층 종합홍보관에서 은수미 시장과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홍보관 새 단장 기념 개관식을 하고, 테이프 커팅, 시설 둘러보기 등을 진행했다.

시청 종합홍보관은 최근 두 달간 4억2500만원이 투입돼 전체 825㎡ 면적 가운데 419㎡를 리모델링했다.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공간이 새로 꾸며졌다.

전시 위주이던 기존의 역사관 등 4개 공간을 ‘성남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들 3개 공간으로 흡수 통합했다.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215㎡)’은 성남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남의 태동이 된 광주대단지 사건을 재조명한 영상, 벽면에 설치한 성남시 현황 지도, 지역의 생활, 문화, 관광명소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키오스크 등이 설치됐다.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115㎡)’은 자연과 사람, 도시가 함께 변화·성장·공존하고 있음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양쪽 벽면 전체에 손 터치를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월 시설을 설치했다. 방문객이 직접 그린 그림과 손짓에 따라 성남의 자연환경과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다.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89㎡)’는 미래 성남의 4가지 비전인 네트워크 성남,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스마트시티 성남, 친환경 도시 성남을 구현한 공간이다. 700대 1의 비율로 3D 프린팅한 촉각 지도에 영상을 투사해 제작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과거, 현재, 미래 공간과 스마트홈 체험존, 하늘극장, 시민 갤러리 공감, 게임존 등 모두 7개 공간별 전시·체험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은 내·외국인과 초등 교과 ‘우리 고장 성남’을 체험하러 오는 초등학교 3학년생 등 연간 6만 명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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