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시민소통국·안전국 2개 국, 글로벌축제·구조물관리과·소상공인과·생활비절감추진단 4개 과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4일 수원시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원시는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대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 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수원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9기 핵심과제인 △ 생활체감 수원형 기본사회 실현 △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조성 △ 첨단과학 연구도시 기반 완성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신속하게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꾸려지는 시민소통국에는 소통과·언론과·홍보과를 두고 시민 소통 기능을 활성화하며, 글로벌축제과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한다.
생활비절감추진단은 시민 삶의 기본이 되는 교육·의료·교통비 등 생활비를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안전·재난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교통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교통국을 '안전국'과 '교통국'으로 분리 신설하는 한편 주요 구조물(도로시설물 등) 보수·보강, 점검 업무 전담 부서인 '구조물관리과'를 신설한다.
'AI스마트정책국'에서 개편된 '첨단산업AI국'은 삼성전자와 7개 대학이 위치한 수원시 입지 조건을 활용한 '첨단산업-인공지능(AI)-기업지원' 마스터 플랜을 구현하게 된다. 또 적극적인 창업 지원으로 도시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경제정책국'을 '민생경제국'으로 개편하고 '소상공인과'를 신설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싣는다.
한편, 그동안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고정됐던 정원은 3년여 만에 3천805명에서 3천932명으로 127명 증원된다.
시는 시민 접점 분야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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